개혁시대에 맞게 검은돈은 쓰지 않으면서 깨끗한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시대적 여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정치부패,금권정치를 배척해야 할것이다. 깨끗한 정치란
돈이 쓰여지지 않는 정치가 아니다. 민주사회에서 정치자금은 절대
필요하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한달경비가 적게는 1,000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세비 300여만원 가지고는 태부족일 것이다. 지금까지
정치인이나 정당은 공개적인 방법보다는 음성적 탈법적인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마련했던것이 사실이다.

이제 검은돈 차단은 사정바람속에 정치권 전체의 당면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정치자금조달을 위한 정치자금 후원회 결성이 바람직
하겠다. 후원회가 활성화되면 정치인이 돈에 구애받지 않고 떳떳하게
정치활동을 할수 있을것이다.

또한 정치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치자금관계법의 보완이
필요하다.

오세열(서울 송파구 오금동 상아아파트7동30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