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빵업체인 (주)샤니가 천연발효산물을 첨가해 빵을 만드는 최신
제조노하우를 개발,국내최초로 제빵부문의 공법특허(공고번호6939,6940
식품품질개선용 발효산물의 제조방법)를 획득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특허는 미생물을 탈지유에 장시간 배양해 얻은
천연발효산물을 제빵공정시 첨가하는 유산균발효공법을 적용한 것으로
이스트만을 사용해 발효시킨 종전제품에 비해 맛과 향이 월등히 뛰어난
빵을 만들수있다는 것이다.

샤니는 이특허공법으로 빵을 만들 경우 유산균의 대사작용으로 제품의
신선도를 일정기간 유지할수 있어 장기간동안 방금 구워낸 빵맛을 즐길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유산균발효액의 작용에 의해 빵이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낸다고 샤니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