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중 생산기술연구원의 심의를 거쳐 올해 중소업체의
기술개발에 지원되는 1백40억원에대한 1차지원과제가 확정됐다.

3일 생기연(원장 김영욱)은 공정기술 산업기반기술등의 기술개발지원에
모두 40개과제가 신청됐으며 이중 중소형 로딩및 언로딩자동장치,고급안경
테용 RIM-ROCK등 29건의 기술개발에 34억2천5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리 6.5% 2년거치 5년상환으로 지원될 이정책금융자금은 이달중 업체에
지급된다.

분야별로 보면 방수및 방진 TACT스위치등 공정기술 14건,도장라인자동화등
산업기반기술 7건,음식물잔재 재활용장치등 기타시제품 8건등이다.

생기연은 신청과제 40건중 7건이 신청취소되고 4건이 심의에서 제외돼
29건의 기술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생기연은 나머지 지원자금분에대해서는 최근 접수가 끝난 2차신청과제를
심의,7월초께 대상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