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미국 고위급 `핵담판'...뉴욕서 차관급대표 첫 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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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문제해결을 위한 북한 미국 최고위급회담이 2일 오전(한국시간 2일
밤)뉴욕의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에서 열렸다.
이날 회담에서 미국측은 북한측에게 유엔안보리결의안대로 <>핵확산금지조
약(NPT)탈퇴철회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특별사찰수용 <>남북한 비핵화
선언이행을 강력히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 하루전인 1일 리처드 바우처 미국무부대변인은 이번회담에서 이들 3
개항을 북한측에 촉구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미국의 이러한 요구에 대한 북한측의 구체적인 답변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
다.
회담에 앞서 그동안 미국측은 북한이 3개항에 응할 경우 <>주한미군기지사
찰허용 <>팀스피리트훈련중지 <>미국 대북핵무기선제불사용등 북한측이 지
금까지 주장해온 핵관련요구사항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있다는 뜻
을 시사해왔다.
북한측은 이날 회담에서 한반도의 핵문제에는 미국이 원초적인 책임이 있
다며 핵문제와 함께 북한과 미국의 관계정상화를 위한 조치와 북한체제 인
정등의 정치적인 문제들도 타결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밤)뉴욕의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에서 열렸다.
이날 회담에서 미국측은 북한측에게 유엔안보리결의안대로 <>핵확산금지조
약(NPT)탈퇴철회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특별사찰수용 <>남북한 비핵화
선언이행을 강력히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 하루전인 1일 리처드 바우처 미국무부대변인은 이번회담에서 이들 3
개항을 북한측에 촉구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미국의 이러한 요구에 대한 북한측의 구체적인 답변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
다.
회담에 앞서 그동안 미국측은 북한이 3개항에 응할 경우 <>주한미군기지사
찰허용 <>팀스피리트훈련중지 <>미국 대북핵무기선제불사용등 북한측이 지
금까지 주장해온 핵관련요구사항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있다는 뜻
을 시사해왔다.
북한측은 이날 회담에서 한반도의 핵문제에는 미국이 원초적인 책임이 있
다며 핵문제와 함께 북한과 미국의 관계정상화를 위한 조치와 북한체제 인
정등의 정치적인 문제들도 타결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