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일 신용장(LC)개설때마다 받아오던 약속어음과 양도담보계
약서등을 받지않기로 하는등 LC관련서류를 3일부터 대폭 줄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신한은행과 신용장을 개설하려는 업체는 첫거래에서만 이들 서
류를 내면되게 된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은행이 신용장개설때마다 약속어음과 양도담보계약
서를 새로 받아왔다.
신한은행은 거래업체와 외환한도를 설정할때 이들 서류를 받기때문에 매건
별로 받지않아도 업무처리에 문제가 없어 이를 생략키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와함께 양도담보계약서나 화물대도신청서에 받아오던 확정일
자공증(건당 1천원)절차도 생략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