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아시아에서 3번째로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시안 비지니스"지(5월호)가 아시아지역 2백50개사를 대상으로 우수기업
을 자체선정한 결과 삼성물산이 필리핀의 산미구엘사, 싱가포르항공에 이어
3위를 기록한것을 비롯 포철(4위) 현대종합상사(54위) 한전(62위) 선경(71
위) 유공(72위) 기아자동차(77위) 금성사(78위) 데이콤(91위) 신한은행((99
위)등 국내기업중 10개사가 상위1백위권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이밖에 쌍용(1백5위) 대한항공(1백9위) 롯데상사(1백10위) 코오롱상사(1백
56위) 동아건설(1백64위) 한진해운(1백76위) 대우(1백99위)등 7개사는 상위
2백위권 우수기업으로 평가됐으며 효성물산은 2백24위를 기록했다.
이잡지의 6개평가항목중 경영자의 자질부문에서는 삼성물산과 포철이 각각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경영관리부문에서도 삼성물산이 2위, 포철이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