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김도연부대변인은 2일 교육부의 대입부정입학 학부모명
단추가공개와 관련,성명을 내고 "이는 민주당이 지난 5월8일
1차공개시 축소,은폐된 사실에 대해 강력히 항의함으로써 취해진
후속조치로 보이나 이번 발표 역시 총리실의 교육부 감사결과 밝
혀진 명단을 그대로 확인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
입시부정관련자와 학부모에 대해서는 공소시효에 구애됨이 없이 발
본색원,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