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공직자윤리법의 국회 규칙을 마련하고 국회 윤리위원회를 구
성하기 위한 임시국회를 다음달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전
후해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구 원내총무는 1일 민자당 고위당직자 회의에서 "민자당은 7월9일
클린턴 대통령이 방한해 국회에서 연설하는 때에 맞춰 국회를 여는 방안
을 민주당쪽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