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육군지원단이 1일 출범됐다.

육군 충룡부대를 주축으로하는 `대전엑스포 93육군지원단''(단장 김만복준
장)은 이날 오전 10시 충남 연기군 육군<><>부대에서 엑스포조직위원회 및
대전시군 지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효율적인 지원과
완벽한 임무수행을 다짐했다.

전문인력 2천여명으로 편성된 육군지원단은 엑스포 개막일인 오는 8월7일
부터 군악 의장 통역 안내의료 전산 운전 출입통제등 각 분야에 투입돼 기
본임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