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내 정덕진씨(53) 비호세력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는 1일 이건개
전대전고검장의 수뢰사건과 관련, 지명수배됐던 운수업자 조성일씨(46)가
이날 자진출두함에 따라 이전고검장 소유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롯데빌리지
가 조씨명의로 등기된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조씨는 검찰에서 롯데빌리지는 이전고검장의 소유이며 자신은 명의만 빌려
주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