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 모두 12개 상장법인이 유상증자실권주를 일반으로부터 공모할 계획
으로 있어 증자공모가 크게 활기를 띨 전망이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등 5개사가 이번주에 유상증자실권주를 일
반 공모하는것을 비롯, 한국마벨등 7개사도 이번달에 증자공모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에 7개상장기업이 증자공모를 실시한데 비하면 크게 늘어
난 것으로 일반인들이 실권된 유상증자주식의 공모에 참여할수있는 기회가
그만큼 많아지게 됐다.
특히 이번주에는 삼진제약이 1일까지 4만5천8백97주를 일반에 공모하는것을
비롯, 5개사의 실권주 62만2천4백40주에 대한 증자공모가 실시된다.
이들 종목의 주가는 현재 발행가를 크게 웃돌고있어 높은 수익이 예상된다.
또한 한국마벨 한국강관 삼애실업 고려포리머 중원상사 대호건설 서통등 7
개사도 이번달에 총6백29만주가량을 유상증자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실권주를
일반에 공모할 예정으로 있어 적잖은 공모주청약기회가 생길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