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8일 지난해 9월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찬조금접수창구가 설치된
이후 올4월까지 총67억6천만원의 자발적 찬조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입시부정등으로 교육비리에 대한 비난이 집중됐던 4월에는 월평
균접수액(8억4천만원)의 3배수준인 24억6천만원의 찬조금이 답지,교육에 대
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찬조금을 목적별로 보면 교재구입비로 써달라고 기탁한 액수가 17억원(25.
2%)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시설비 16억2천만원(24%),체육운동부지원 9억1천
만원(13.5%),학교운영비 6억2천만원(9.2%)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