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예산전용 서경대총장 해임토록 재단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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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7일 예산불법전용 교수임용 허위보고 등의 비리가 적발된
서경대(옛 국제대) 오덕영총장을 해임토록 하는 등 관련자를 전원 엄중
문책하라고 재단에 지시했다.
4월26일부터 5월1일까지 이 대학에 대한 감사결과 서경대는 93학년도
에 임용보고한 전임교수 24명중 7명이 시간강사로 밝혀졌으며 90~93학년
도에 신규 채용한 52명의 교수중 34명은 비공개로 채용한 사실도 드러났
다.
이 대학은 또 실험실습기자재 구입비와 운동장조성공사비 중 17억여원
을 토지매입 등에 불법전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밖에 중문학과 등 8개학과는 2~4학기 동안 전임교원 없이 파행적으
로 운영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서경대(옛 국제대) 오덕영총장을 해임토록 하는 등 관련자를 전원 엄중
문책하라고 재단에 지시했다.
4월26일부터 5월1일까지 이 대학에 대한 감사결과 서경대는 93학년도
에 임용보고한 전임교수 24명중 7명이 시간강사로 밝혀졌으며 90~93학년
도에 신규 채용한 52명의 교수중 34명은 비공개로 채용한 사실도 드러났
다.
이 대학은 또 실험실습기자재 구입비와 운동장조성공사비 중 17억여원
을 토지매입 등에 불법전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밖에 중문학과 등 8개학과는 2~4학기 동안 전임교원 없이 파행적으
로 운영해온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