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국인 전용 해외투자수익증권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설정한
3대투신사들이 개인및 법인투자가들의 출자규모및 구성비를 일제히 공개해
눈길.

이같은 투신사의 돌연한 행동(?)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증권업계에서는
상당히 의아해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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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한관계자는 국제적인 개방압력을 의식한 정부가 올해부터
개인에게도 해외투자를 허용한 만큼 이를 내외적으로 과시하기 위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

그런데 투신사 한 관계자는 투신사들이 개별적으로 밝힌 개인투자비중은
상당히 과대포장돼 실제로는 절반에도 크게 미치지 않는다고 실토.

한편 투신사들이 밝힌 해외투자펀드의 개인투자비중은 총설정금
1천71억원의 41.5%인 4백45억원이나 실제로는 2백억원을 조금 웃도는
것으로 추산. 어충조씨 선임배경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