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거리와 함께 대표적인 대학밀집지역인 돈암동 일대가 건전한 문화
리로 바뀐다.

서울 성북구는 26일 고려대 성신여대 한성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6개 대학의 대학교수와 학생 지역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돈암문화축
제''를 27일부터 30일까지 돈암동시범거리에서 개최하고 거북이마라톤 민
속놀이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갖기로 했다.

구는 앞으로 6개대학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학밀집지역인
성북구일대를 보다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상설협의체를 구성
해나가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