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공사와 노사분규로 경영난에 빠진 (주)한양이 법원애 낸 재산보전신청
이 받아들여졌다.

서울민사지법 합의50부(재판장 변재승부장판사)는 25일 한양그룹 4개 계열
사가 제출한 재산보정신청을 `이유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한양은 모든 채권.채무가 동결돼 부도위기를 넘기게 됐다.

재판부는 재산보전 관리인으로 김한종 전주택공사사장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