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관여 장성도 조만간 문책인사 단행...국방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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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격 단행된 12.12 참여 장성에 대한 문책성 보직인사에 이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진압 작전에 참여했던 지휘관 가운데 현역으로 남
아있는 일부 장성들에 대한 문책성 인사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5.18 당시 광주진압작전에 참여한 공수여단의 영관
급장교를 상대로 군지휘계통를 벗어나 과잉진압을 했는지의 여부를 가려 그
결과를 토대로 보직인사를 실시한다는 것.
국방부의 이런 방침은 5.24인사조치로 12.12사태 관여자에 대한 숙군작업
을 단행한 이상 5.18당시 광주유혈진압작전에 참여한 군 관계자들에 대한
조치도 어떤 형태로든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진압 작전에 참여했던 지휘관 가운데 현역으로 남
아있는 일부 장성들에 대한 문책성 인사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5.18 당시 광주진압작전에 참여한 공수여단의 영관
급장교를 상대로 군지휘계통를 벗어나 과잉진압을 했는지의 여부를 가려 그
결과를 토대로 보직인사를 실시한다는 것.
국방부의 이런 방침은 5.24인사조치로 12.12사태 관여자에 대한 숙군작업
을 단행한 이상 5.18당시 광주유혈진압작전에 참여한 군 관계자들에 대한
조치도 어떤 형태로든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