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EC총회] <정상연설요지>..말레이지아 마하티르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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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은 세계적으로 성장잠재력이 큰 블록이다. 오는 2020년께에는
EC(유럽공동체)의 2.5배에 이르는 경제규모로 성장할것으로점쳐지고있다.
중요한 것은 그러나 이같은 외형적 성장 자체가 아니다. "개방된
경제블록"으로서 세계경제에 기여해야한다는 얘기다. 이를위해
아태경제인들은 자유무역주의를 심화 발전시켜나가야할 것이다.
민주주의가 얼마간의 문제점을 안고있기는해도 "검증된 것으로서는 최상의
시스템"이듯이 자유무역주의 역시 인류공영을 위해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체제다. 그럼에도 국제사회에서는 경제적 지역주의가 사라지지않고 있다.
2차대전이후에만도 45개의 크고작은 블록이 시도돼왔다.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이런 "지역주의 경향"을 어떻게 자유무역주의에
접목시키느냐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블록화움직임이 기승을 떨치고있는
가운데서도 동아시아지역에서만큼은 이렇다할 블록체제논의가 없었다.
동아시아를 포함한 아태지역은 이제 "개방적 지역주의"라는 새로운 모델을
국제사회에 제시해야할 때가 됐다.
"개방적 지역주의"란 역내국가들간에는 물론 역외국가들에도 보다
개방적인 정책을 펴 공존공영을 이뤄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C(유럽공동체)의 2.5배에 이르는 경제규모로 성장할것으로점쳐지고있다.
중요한 것은 그러나 이같은 외형적 성장 자체가 아니다. "개방된
경제블록"으로서 세계경제에 기여해야한다는 얘기다. 이를위해
아태경제인들은 자유무역주의를 심화 발전시켜나가야할 것이다.
민주주의가 얼마간의 문제점을 안고있기는해도 "검증된 것으로서는 최상의
시스템"이듯이 자유무역주의 역시 인류공영을 위해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체제다. 그럼에도 국제사회에서는 경제적 지역주의가 사라지지않고 있다.
2차대전이후에만도 45개의 크고작은 블록이 시도돼왔다.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이런 "지역주의 경향"을 어떻게 자유무역주의에
접목시키느냐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블록화움직임이 기승을 떨치고있는
가운데서도 동아시아지역에서만큼은 이렇다할 블록체제논의가 없었다.
동아시아를 포함한 아태지역은 이제 "개방적 지역주의"라는 새로운 모델을
국제사회에 제시해야할 때가 됐다.
"개방적 지역주의"란 역내국가들간에는 물론 역외국가들에도 보다
개방적인 정책을 펴 공존공영을 이뤄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