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국등 양대보증보험사 올들어 경영여건 호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한국 양대보증보험사들이 93사업연도(93.4~94.3)들어 현금수지가 흑
자로 반전되는등 경영여건이 호전되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1~2년 기업의 잇단 부도등 경기침체의 여파
로 적자에 허덕이던 대한.한국보증보험은 지난4월 1백59억원과 10억원의 현
금수지흑자를 기록했다.
대한보증보험은 지난3월 들어온 보험료가 지급보험금을 빼고 1백54억원이
나 남은데 이어 5월중의현금수지도 흑자를 낼 가능성이 높아 수지상황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본전액잠식상태로 올상반기중 4백31억원의 증자를 계획했던 한국보증보
험도 현금수지가 호전됨에 따라 증자계획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한국보증보험은 또 이같은 추세가 지속할 경우 적자경영에서 벗어나는 기
간을 당초보다 1~2년 앞당길수 있을 것으로 에측하고있다.
보증보험사의 경영호전에따라 직.간접영향을 받는 대한재보험과 11개원수
보험사의 부담도 크게 경감될 전망이다.
이처럼 국내보증보험시장의 여건이 호전되는 것은 전반적인 경기가 침체의
터널에서 빠져나오면서 기업부도등 보험사고가 크게 줄어드는데다 보험금회
수를 위한 구상활동과 선별인수업무를 크게 강화한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되
고 있다. 한편 대한.한국보증보험은 92사업연도(92.4~93.3)에는 기업부도등
사고급증에 따른 대위변제액이 급증,각각 3백3억원과 8백7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자로 반전되는등 경영여건이 호전되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1~2년 기업의 잇단 부도등 경기침체의 여파
로 적자에 허덕이던 대한.한국보증보험은 지난4월 1백59억원과 10억원의 현
금수지흑자를 기록했다.
대한보증보험은 지난3월 들어온 보험료가 지급보험금을 빼고 1백54억원이
나 남은데 이어 5월중의현금수지도 흑자를 낼 가능성이 높아 수지상황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본전액잠식상태로 올상반기중 4백31억원의 증자를 계획했던 한국보증보
험도 현금수지가 호전됨에 따라 증자계획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한국보증보험은 또 이같은 추세가 지속할 경우 적자경영에서 벗어나는 기
간을 당초보다 1~2년 앞당길수 있을 것으로 에측하고있다.
보증보험사의 경영호전에따라 직.간접영향을 받는 대한재보험과 11개원수
보험사의 부담도 크게 경감될 전망이다.
이처럼 국내보증보험시장의 여건이 호전되는 것은 전반적인 경기가 침체의
터널에서 빠져나오면서 기업부도등 보험사고가 크게 줄어드는데다 보험금회
수를 위한 구상활동과 선별인수업무를 크게 강화한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되
고 있다. 한편 대한.한국보증보험은 92사업연도(92.4~93.3)에는 기업부도등
사고급증에 따른 대위변제액이 급증,각각 3백3억원과 8백7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