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5편짜리 농장주 모집...가입비 4만원 1년간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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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도시민들이 가족용 채소를 손수 가꾸고 주변의 자연도 즐길수 있도
록 서울 근교에 "농사체험장"을 마련했다.
20일부터 6개 "농협 농사체험장"의 구좌에 4만원의 회원가입비만 입금하면
농장주가 된다.
회원에 가입하면 5평의 농토를 1년동안 자신의 농장으로 활용할수 있다.
이 규모는 한가족이 김장을 담글수 있는 무와 배추를 심고 거둬들일수 있
는 텃밭형 농장.
농협 주말휴일을 농촌에서 보낼수 있도록 하기위해 서울에서 가깝고 관광
자원이 많은 곳에 농사체험장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면 양주군남면 파주군광탄면 용인군원삼면 여주군점
동면및 북내면에 각각 설치된 농사체험장의 면적은 모두 7천여평.
농협은 모종이나 씨앗을 비롯 퇴비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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