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장 팔단이 국내에서 여덟번째 입신의 경지에 들었다.

김 팔단은 지난 10,11일 양일간 한국기원에서 계속된 승단대회에서 총
1,800점 평균78점으로 승단,구단에 오르게 됐다.

지난 74년 입단하여 20년만에 최고단에 오른 김구단은 현재 국기전 대왕전
본선멤버로 활약중이다.

한편 이번 승단대회에서 윤성현 삼단이 사단(소교)에 올랐으며 김성용
이단과 노준환 이단이 각각 삼단(투력)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