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이원조의원 해외도피...동화은행 뇌물관련 검찰소환 앞두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화은행 안영모 행장에게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원조 의원(민자)이 18일 오전 갑자기 출국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 수행원 없이 혼자 도착해 10시35분 노
    스웨스트 여객기를 이용해 출국했다. 이 여객기는 도쿄를 거쳐 하와이로
    가게 돼 있었다. 이 의원은 출국신고서에 가는 곳을 `일본 도쿄''로, 체류
    목적을 `신병치료''로, 체류기간은 `20일''로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그는 직업란에 `연구소 연구원''이라고 적어 신분을 감추려 했음이 드러났
    다.
    이 의원은 그동안 안 행장에게서 거액의 비자금을 받은 혐의로 수사대
    상에 올라왔으며, 이번의 갑작스런 출국 이전에 국회 회기중인데도 청와
    대나 민자당에 전혀 통보가 없었던 점으로 미루어 검찰에서는 수사를 피
    하기 위해 해외도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20일 임시국회가 끝나면 이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의원쪽은 "지병인 간경화와 당뇨가 악화돼 도저히 국내에서
    치료할 방법이 없어 치료를 위해 외국으로 나간 것으로 안다"고 도피성
    외유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편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 의원은 당 사무총장이나 총무에게
    얘기도 없이 일반여권으로 출국한 것으로 안다"며 그의 출국이 도피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관계당국이 그의
    행선지에 대해서조차 알고 있지 못하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1. 1

      李 대통령 "韓 군사력 세계 5위…국가 방위 우려할 상황 아냐" [HK영상]

      이재명 대통령이 주한미군이 방공무기 등을 중동 지역으로 반출하는 문제와 관련해서 “그로 인해 우리 대북 억지 전략에 큰 장애가 생기느냐고 묻는다면 전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습...

    2. 2

      서울지하철 하루 669만명 탔다…가장 붐비는 역은 어디?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하루 평균 669만2000명이 탄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지하철 1∼8호선 수송 실적을 집계하고, 노선·역사별 이용 현황을 분석한 ...

    3. 3

      누워서 '스마트폰' 하느라…한국인들 늦게 자고 적게 잔다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이 하루 5시간30분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드는 시간도 늦어 수면 효율 역시 떨어진다는 지적이다.10일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이 내놓은 ‘2026 대한민국 수면 리포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