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광주시 북구 삼각.일곡동일대 44만5천평의 일곡택지개발
사업지구에 대한 용지보상이 오는 7월말부터 3천만원까지 현금보상된다.
18일 한국토지개발공사 전남지사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일곡지구의 토지 가
옥 지장물등에 대한 기본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오는 6월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보상계획공고및 열람을 거쳐 7월하순부터 보상을 개시키로 했다.
토개공은 편입용지 보상과 관련,보상가격은 감정평가사의 평가에 의해 지
급하되 3천만원까지는 현금보상하고 나머지 초과액은 채권으로 보상할 방침
이다.
일곡지구 조성공사는 오는 10월에 착공될 예정이며 이곳에 아파트 1만3백
82가구와 단독주택 1천2백23가구가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