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이 중국의 석유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유공은 중국정부가 9월부터 유전개발에 외국업체의 참여문호를 개방한
것을 계기로 내륙지방은 물론 황해와 동중국해를 비롯한 해상유전개발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현지조사팀을 파견하는등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공은 특히 타림분지를 포함한 내륙지방의 경우 기술및 자금등의 문제
로 당장 참여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우선 발해만, 동중국해를 중심으로 한
황해지역의 해상유전개발부터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