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내년부터 고교생의 군사훈련을 전면 폐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17일 제6차 교육과정개정의 일환으로 당초 96년에 폐지하려던 고
교생의 군사훈련을 2년 앞당겨 오는 94학년도부터 없애기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 69학년도에 도입된 고교생의 군사교육이 25년만에 사라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