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군사훈련 25년만에 폐지된다...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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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고교생의 군사훈련이 모두 없어진다.
교육부는 17일 지난해 10월에 확정,고시한 제6차 교육과정
개정 내용중 교련과정의 군사훈련 제외 방침을 2년 앞당겨 94
학년도부터 실시키로 해 지난 69학년도에 도입된 고교생의 군사
교육이 25년만에 사라지게 됐다.
이번 조치는 6차 교육과정이 96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새 교련교과과정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현재 1,2학년
과 94-9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것이다.
교련교육과정에서 없어지는 군사훈련 내용은 *군대 예절 *총검
술 *M-16 소총 *제식훈련 및 의식 *야전위생 및 구급법
*각개전투 및 경계 등 남학생용 6개 단원이다.
이에 따라 교련과목의 이수단위도 현행 12단위(주당 2시간)
에서 6단위(주당 1시간)로 줄어들게 된다.
교육부는 6월중 교육과정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군사훈련부문 대
신 새로운 내용을 보완한 후 10월말까지 개편된 교과서를 만들
어 각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17일 지난해 10월에 확정,고시한 제6차 교육과정
개정 내용중 교련과정의 군사훈련 제외 방침을 2년 앞당겨 94
학년도부터 실시키로 해 지난 69학년도에 도입된 고교생의 군사
교육이 25년만에 사라지게 됐다.
이번 조치는 6차 교육과정이 96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새 교련교과과정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현재 1,2학년
과 94-9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것이다.
교련교육과정에서 없어지는 군사훈련 내용은 *군대 예절 *총검
술 *M-16 소총 *제식훈련 및 의식 *야전위생 및 구급법
*각개전투 및 경계 등 남학생용 6개 단원이다.
이에 따라 교련과목의 이수단위도 현행 12단위(주당 2시간)
에서 6단위(주당 1시간)로 줄어들게 된다.
교육부는 6월중 교육과정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군사훈련부문 대
신 새로운 내용을 보완한 후 10월말까지 개편된 교과서를 만들
어 각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