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가 8게임연속무패행진을 벌이며 2주째 단독선수를 지켰다.
일화는 15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93프로축구 8주째경기에서 이상
윤상윤 김이주의 연속득점으로 현대를 2대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일화는 3승5무무패 승점 18로 지난주 처음 선두에 오른이후
2주째 단독선두를 고수했으며 올시즌 개막이후 8게임째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또 포철은 유공과의 포항경기에서 박창현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 승저므 16을 확보하며 선두 일화에 승점 2점차로 따라붙
었다.
부산경기에선 LG가 대우와 1대1로 비긴뒤 승부차기 4대2로 이겨 승
점2를 추가했으며 탈꼴찌를 노렸던 대우는 승점 1을 보태는데 그쳐
2주째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