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용어 풀이>...유럽통화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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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통화제도. European Monetury System의 약어다.
유럽의 통합화폐인 유럽통화단위(ECM.European Currency Unit)를 만들고
환율조정장치인 유럽환율체계(ERM.Exchange Rate Mechanism)를 통해 각국의
환율변동폭을 제한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유럽공동체(EC)는 지난79년 3월 통화통합을 목표로 협정을 맺고 EMS를
공식 발족시켰다. 당시 달러와 금의 교환정지,오일쇼크등으로 불안해진
국제금융질서를 안정시키고 EC의 경제적 동질성 확보를 위한 선택이었다.
ERM은 작년상반기까지는 그리스를 제외한 EC11개국 통화에 대해
중심환율을 정하고 상하2. 25%까지의 환율변동만을 허용하는
준고정환율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작년9월 외환시장혼란때 영국과
이탈리아가 잠정탈퇴했다. 가입국의 환율이 변동허용폭을 넘을 위험이
있으면 해당국 중앙은행은 즉각 외환시장개입 또는 금리인상등을 통해
자국화폐가치를 안정시켜야 한다. 그래도 환율이 안정되지 않으면 각국의
중심환율을 전면조정하게 된다.
유럽의 통합화폐인 유럽통화단위(ECM.European Currency Unit)를 만들고
환율조정장치인 유럽환율체계(ERM.Exchange Rate Mechanism)를 통해 각국의
환율변동폭을 제한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유럽공동체(EC)는 지난79년 3월 통화통합을 목표로 협정을 맺고 EMS를
공식 발족시켰다. 당시 달러와 금의 교환정지,오일쇼크등으로 불안해진
국제금융질서를 안정시키고 EC의 경제적 동질성 확보를 위한 선택이었다.
ERM은 작년상반기까지는 그리스를 제외한 EC11개국 통화에 대해
중심환율을 정하고 상하2. 25%까지의 환율변동만을 허용하는
준고정환율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작년9월 외환시장혼란때 영국과
이탈리아가 잠정탈퇴했다. 가입국의 환율이 변동허용폭을 넘을 위험이
있으면 해당국 중앙은행은 즉각 외환시장개입 또는 금리인상등을 통해
자국화폐가치를 안정시켜야 한다. 그래도 환율이 안정되지 않으면 각국의
중심환율을 전면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