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LG 꺾고 선두 질주...롯데는 빙그레에 이겨 단독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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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타이거즈가 홍현우,한대화의 홈런과 조계현의 호투에 힘입어 LG를 꺾
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해태는 14일 광주에서 벌어진 LG와의 경기에서 1회말 LG선발로 나온 2억대
신인 이상훈을 홍현우가 2점홈런으로 두들겨 기선을 제압하고 6회 한대화가
3점홈런을 날리는등 상대투수 3명으로부터 안타 13개를 뽑아내며 10-3으로
낙승했다.
롯데는 부산사직구장에서 빙그레를 맞아 연습생 출신 윤형배의 프로데뷔
첫 완봉투구와 김종헌의 9회말 끝내기 적시타로 1-0으로 승리,지난 11일 대
쌍방울전 승리이후 홈경기에서 4연승을 거두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한편 잠실경기에서는 삼성이 OB를 2-1로 꺾고 승리를 장식했으며 7,8위팀
끼리 벌인 인천경기에서는 쌍방울 레이더스가 태평양 돌핀스에 9회 2점을
뽑아 5-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원정경기 9연패를 마감했다.
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해태는 14일 광주에서 벌어진 LG와의 경기에서 1회말 LG선발로 나온 2억대
신인 이상훈을 홍현우가 2점홈런으로 두들겨 기선을 제압하고 6회 한대화가
3점홈런을 날리는등 상대투수 3명으로부터 안타 13개를 뽑아내며 10-3으로
낙승했다.
롯데는 부산사직구장에서 빙그레를 맞아 연습생 출신 윤형배의 프로데뷔
첫 완봉투구와 김종헌의 9회말 끝내기 적시타로 1-0으로 승리,지난 11일 대
쌍방울전 승리이후 홈경기에서 4연승을 거두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한편 잠실경기에서는 삼성이 OB를 2-1로 꺾고 승리를 장식했으며 7,8위팀
끼리 벌인 인천경기에서는 쌍방울 레이더스가 태평양 돌핀스에 9회 2점을
뽑아 5-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원정경기 9연패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