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예산절감차원에서 중앙행정기관의 일반업무용 승용차량대수를 절반
으로 감축키로했다.

총무처가 10일 각부처에 통보한 "업무용 승용차량감축계획"에 따르면 각기
관의 일반업무용승용차량 1천1백여대중 절반가량인 5백46대를 감축한다는
것이다.

총무처측은 차량대수감축에 따른 예산절감액은 16억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및 정부투자기관등의 공공단체도 중앙행정기관의 감축기
준에 따라 업무용차량을 감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