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관법인'설립 올 상반기중 실시 어렵다...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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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관세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외통관법인 참여업체들의 출자예정 금액
이 크게 줄어들고 미국 현지업체의 인수 협상도 지연됨에 따라 법인설립은
빨라야 하반기중에나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 럭키금성등 29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해외통관법인 설립추
진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정식 현판식을 가진데 이어 미국의 현지 통관법인
을 인수, 지난3월1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방침이었다.
해외통관법인은 컨소시엄 참여업체들로부터 1천3백70만달러를 출자받아 미
국 독일등 외국의 기존 통관법인을 인수,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었
으나 H사등이 당초 계획했던 출자금액을 대폭 삭감할것을 요구해와 총 출자
액이 7백50만달러로 줄어들었다.
출자액이 줄어듦에 따라 미국 현지에서 인수대상 통관법인의 조정이 불가피
해지고 인수협상도 자연 늦어지고있다.
해외통관법인설립추진위의 한 관계자는 "현재 미국 관세청차장을 지낸 드
앨젤러스씨를 통해 2~3개 업체와 인수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빠르면
7월까지는 현지업체를 인수하고 법인설립까지 마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통관법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성준경 전한미은행전무가 설립추진위
원장을 맡아왔으나 최근 성위원장이 자리를 옮기고 김재호건영통상대표가 위
원장을 맡았다.
해외통관법인은 수출입물품의 통관과 운송을 대행해주는 업체로 현재 (주)
대우 대우전자 코오롱상사 럭키금성상사 금성사 (주)럭키 포항제철 효성물산
조양상선 유공해운 삼익종합운수 (주)건영 건영통상등 29개업체가 컨소시엄
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크게 줄어들고 미국 현지업체의 인수 협상도 지연됨에 따라 법인설립은
빨라야 하반기중에나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 럭키금성등 29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해외통관법인 설립추
진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정식 현판식을 가진데 이어 미국의 현지 통관법인
을 인수, 지난3월1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방침이었다.
해외통관법인은 컨소시엄 참여업체들로부터 1천3백70만달러를 출자받아 미
국 독일등 외국의 기존 통관법인을 인수,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었
으나 H사등이 당초 계획했던 출자금액을 대폭 삭감할것을 요구해와 총 출자
액이 7백50만달러로 줄어들었다.
출자액이 줄어듦에 따라 미국 현지에서 인수대상 통관법인의 조정이 불가피
해지고 인수협상도 자연 늦어지고있다.
해외통관법인설립추진위의 한 관계자는 "현재 미국 관세청차장을 지낸 드
앨젤러스씨를 통해 2~3개 업체와 인수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빠르면
7월까지는 현지업체를 인수하고 법인설립까지 마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통관법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성준경 전한미은행전무가 설립추진위
원장을 맡아왔으나 최근 성위원장이 자리를 옮기고 김재호건영통상대표가 위
원장을 맡았다.
해외통관법인은 수출입물품의 통관과 운송을 대행해주는 업체로 현재 (주)
대우 대우전자 코오롱상사 럭키금성상사 금성사 (주)럭키 포항제철 효성물산
조양상선 유공해운 삼익종합운수 (주)건영 건영통상등 29개업체가 컨소시엄
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