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국내처음으로 고객들이 직접자기차를 점검하고 간단힌
고장은 수리할수 있도록한 자가정비(Do It Yourself)코너를 설치,11일부터
운영할 예정.

올해를 "고객만족 실현의 해"로 정하고 3CS(Constant Smile,Complete
Service,Customer Satisfaction)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의 자가정비능력배양은 물론 이를 통해 즐거움을 얻으려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붕응키위해 DIY코너를 운영키로 했다고 설명.

30억원을 들여 송파구 방이동 3백50평건물에 설치될 제1호DIY코너는
자동차점검및 정비장치등을 갖추고 4명의 정비요원이 상시 대기하게된다.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코너는 전화(424)8272로
예약한뒤 지정된 날짜에 이용가능.

DIY코너의 주요점검및 정비항목은 엔진 동력전달 브레이크장치등이며
이용고객은 차량정비를 위한 공구사용 응급처치요령등 간단한 교육을 받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이코너를 올해안으로 2~3곳,내년에는 서울지역에 8곳을
추가설치하며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고객지향경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