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6일 "5월중 산업경기전망"을 통해 국내경기는 수출호조등에
힘입어 회복세가 지속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경련이 국내주요광공업체 4백2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BSI(기업경기
실사지수)조사에 따르면 5월중 경기BSI가 119로 지난4월 113에 이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SI가 100이상이면 전월에 비해 경기호조를 예상하는 업체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을 뜻한다.
업종별로는 엔고의 혜택이 큰 자동차 반도체 조선등 수출주력업종과
건설경기회복에 따른 철강 시멘트등의 회복세가 뚜렷할것으로 조사됐다.
부문별로 보면 내수판매 BSI가 121,수출BSI 113,자금사정BSI 114등으로
대부분 지난달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