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6일오후 청와대에서 김종필민자당대
표위원과 주례회동을 갖고 6월중순께 실시될 철원.화천등 3개지
역 보궐선거 대책 및 여야정치관계법협상과 관련한 대책등을 논의
한다. 김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4일부터 공천신청을 접수한
철원.화천,예천,명주.양양등 3개지역 조직현황을 보고하고 개혁
을 뒷받침할 수 있는 깨끗하고 참신한 인물을 공천한다는 방침을
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표는 또 조속한 시일내에 정치관계법특위를 구성해 공직자윤
리법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과
협상을 서두를 것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