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 주식시장 수급구조는 호전될 전망이다.

증권업계 조사에 따르면, 5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신용융자금은 2천여
억원, 유상증가 청약금 2천4백억원으로 집계됐으나, 모두 우러평균치에
못미치고 있다. 또 투신사 단위형펀드 만기분 6천억원이 예정돼있지만
전액 만기연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신용융자한도 4백억윈이 남아있고, 12월결산 상장기업들의 배당
금 4천억원이 이달중 지급될 예정으로 있는등 주식매수수요측도 만만치
않다. 또 3월결산 증권 보험사를 비롯한 상장기업들이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되면서 빠르면 배당금이 이달부터 주주들에게 지급된다.

특히 최근 장세를 주도해온 기관투자가, 외국토자가들도 자가가 조정
기를 거치면, 다시 적극적으로 주식매수에 나서 주식시장 수급구조는 지
난달에 못지않게 좋은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예탁금은 소폭 줄어는 들고 있으나, 3조원대를 유지하고 있어 기
본적인 증시 예너지는 안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