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묘지붕괴...묘 1백여기 매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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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오전 10시30분께 인천시 북구 부평2동 산182 인천시립 부평공원묘지에
서 북쪽 `가-1지구'' 5백여평이 몇십m 아래로 꺼져 묘지 1백여기와 도로 30
여m가 매몰됐다.
공원묘지 입구에 있는 묘지관리사무소 뒤쪽 50여m 부근에서 일어난 이
날 사고는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큰소리를 내며 땅
속 30~50m 깊이로 무너져내리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무너지면서 퉁겨나온 돌 1백여개가 사
방으로 날아가 부근에 세워둔 10여대의 차량이 부서지기도 했다.
묘지가 무너져내린 것을 처음 목격한 인천시 주차시설관리공단 직원 황
순관(40)씨는 "높이 70m쯤에 있는 묘지터가 꽝하는 연속적인 굉음을 내
며 돌과 물이 20~30m 치솟으면서 무너져내렸다"고 말했다.
서 북쪽 `가-1지구'' 5백여평이 몇십m 아래로 꺼져 묘지 1백여기와 도로 30
여m가 매몰됐다.
공원묘지 입구에 있는 묘지관리사무소 뒤쪽 50여m 부근에서 일어난 이
날 사고는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큰소리를 내며 땅
속 30~50m 깊이로 무너져내리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무너지면서 퉁겨나온 돌 1백여개가 사
방으로 날아가 부근에 세워둔 10여대의 차량이 부서지기도 했다.
묘지가 무너져내린 것을 처음 목격한 인천시 주차시설관리공단 직원 황
순관(40)씨는 "높이 70m쯤에 있는 묘지터가 꽝하는 연속적인 굉음을 내
며 돌과 물이 20~30m 치솟으면서 무너져내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