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1일 지난달 외국인주식자금 유입액은 6억2백60만달러(순유입기준)로
작년1월 외국인에게 주식시장을 개방한후 월별 최고치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들어 4월까지 외국인주식자금유입액은 16억5백70만달러로 작년같
은기간(7억6천7백80만달러)의 배를 넘어섰다.

한은관계자는 외국투자가들이 한국경제의 앞날을 비교적 밝게 보고 있어
주식투자를 늘리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국내 금리인하 및 아시아권 다른나라 증시의 메리트퇴색도 국내주식자금유
입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그로인해 해외부문의 통화증발을 초래,
통화관리를 어렵게 만드는 부작용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