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효선신임 세무사회회장은 30일 1백여명의 비리세무사들을 자체정화하겠
다고 말했다.

방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무사자격증을 대여하는등 문제가 있는
세무사들에 대해 면허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사정기관에서 신경쓰지 않도록 세무사회의 자체정화에 주력하겠
다"고 밝히고 "공제연금을 올리는등 비리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