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잔고가 줄어들고 있다. 장세전망을 흐리게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음을 뜻한다.
주가상승을 강하게 기대하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한 규모를 나타내는 신용융자잔고는 현재 1조5천6백억원수준으로
1주일전에 비해 3백억원가량 감소했다.
이처럼 융자잔고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주가상승기대감이 희석되면서 조기
또는 만기상환은 늘고있는데 반해 신규 공여는 활발하게 이뤄지지않고 있기
때문이다.
32개 증권사의 총 신용한도가 1조6천2백억원인점을 감안하면 추가
신규공여는 6백억원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