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민자당, 이기택대표 국회연설 호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자당은 30일 민주당이 전날 김종필 대표의 국회연설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한데 화답이라도 하듯 이날 이기택민주당대표의 국회연설내
용을 호평.
민자당은 이날 조용직부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우리당과 문민정부가 추구
하는 개혁에 대해 함께 고뇌하고 좋은 충고를 해준것으로 과거 어느 야당
의 대표연설에 비해 새로운 면모를 보인것"이라며 민주당측에 모처럼 유화
적인 제스처.
민자당은 또 "앞으로도 우리당과 문민정부가 하는일에 기탄없는 충고와
건전한 정책을 계속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은근히 "여유"를 과시.
민자당은 그러나 이대표가 제기한 6공청문회 개최요구에 대해서는 "지금은
6공청산을 포함한 개혁이 진행중에 있다"며 "새삼스럽게 청산을 거론할 필
요가 없다"고 즉각 거부.
민자당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이 이대표연설을 기점으로 야성
을 부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여공세에 나설것이라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이에대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숙의.
한편 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재산공개파문 사정바람등으로 의기소침
해있는 당소속의원전원을 부부동반으로 이날저녁 청와대로 초치,화합과 결
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며 분위기전환을 유도.
긍정적인 평가를한데 화답이라도 하듯 이날 이기택민주당대표의 국회연설내
용을 호평.
민자당은 이날 조용직부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우리당과 문민정부가 추구
하는 개혁에 대해 함께 고뇌하고 좋은 충고를 해준것으로 과거 어느 야당
의 대표연설에 비해 새로운 면모를 보인것"이라며 민주당측에 모처럼 유화
적인 제스처.
민자당은 또 "앞으로도 우리당과 문민정부가 하는일에 기탄없는 충고와
건전한 정책을 계속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은근히 "여유"를 과시.
민자당은 그러나 이대표가 제기한 6공청문회 개최요구에 대해서는 "지금은
6공청산을 포함한 개혁이 진행중에 있다"며 "새삼스럽게 청산을 거론할 필
요가 없다"고 즉각 거부.
민자당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이 이대표연설을 기점으로 야성
을 부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여공세에 나설것이라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이에대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숙의.
한편 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재산공개파문 사정바람등으로 의기소침
해있는 당소속의원전원을 부부동반으로 이날저녁 청와대로 초치,화합과 결
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며 분위기전환을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