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분당,일산등 수도권 5개 신도시를 잇는 연결도로 64km가 올해말
부터 오는 96년말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된다.
서울시와 경기도,토지개발공사가 구간별로 나눠 공사를 벌이고 있는 신도
시 연결도로는 4~6차선으로 건설되며 총공사비는 8천5백70억원이 투자된다.
*분당노선=장지 IC~올림픽대로간 7.7km(6차선)으로 95년말 완공목표이며
현공정은 6%.내곡~포이간 1.9km(4차선)는 95년8월 개통된다.
90년12월 착공된 장지IC~분당간 6.7km(6차선)는 현 공정이 50%로 94년2월
에 완공된다.이밖에 내곡~분당간 10.4km(6차선)은 현재 터널 1천50미터를
시공중이며 94년 3월에 개통된다.
*일산노선=성산대교~행주대교간 8km(8차선)공사구간 가운데 4차선을 92년
말 완공한데 이어 오는 6월말까지 8차선이 모두 개통된다.
또 일산~수색간 9.3km(6차선)와 일산~서오능간 12.5km(4~8차선)는 올해말
에 공사가 마무리된다.
*평촌,산본노선=예술의 전당에서 선암로에 이르는 우면산터널구간 2.6km(4
차선)은 96년 완공을 목표로 이달에 설계및 보상에 착수했다.신림~안양간 2
km(4차선)도 내년에 공사에 나서 95년말에 공사가 끝난다.
*중동노선=시계~고척동간 1.8km(6차선)를 6월에 착공, 내년말에 완공예정
이며 시계~신월동간 1.4km(6차선)는 내년에 공사에 나서 96년에 마무리 지
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