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내주 미국-북한 고위회담 개최사실 사실상 확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경=최필규특파원] 중국정부는 29일 북한 핵문제와 관련 미국이 북한
과의 양자회담에 동의한것을 환영한다고 밝혀 내주중 북경에서 미국-북한
간 고위접촉이 있을 것임을 사실상 확인했다.
중국외교부의 오건민대변인은 이날 오후 북경시내 국제구락부에서 가진
주례내외신기자회견에서 북한 핵문제와 관련 내주중 북경에서 미국-북한
간 고위접촉이 있을 것이라는 한국언론보도에 대한 확인을 요구받고 이같
이 밝혔다.
그는 자신이 이를 확인할 입장에 있지 않다고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하
면서도 "우리는 북한이 미국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상의사를 밝
히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북한과의 쌍방회담을 갖는데 동의한 것을 환영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긍정적인 결과가 빠른 시일내에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과의 양자회담에 동의한것을 환영한다고 밝혀 내주중 북경에서 미국-북한
간 고위접촉이 있을 것임을 사실상 확인했다.
중국외교부의 오건민대변인은 이날 오후 북경시내 국제구락부에서 가진
주례내외신기자회견에서 북한 핵문제와 관련 내주중 북경에서 미국-북한
간 고위접촉이 있을 것이라는 한국언론보도에 대한 확인을 요구받고 이같
이 밝혔다.
그는 자신이 이를 확인할 입장에 있지 않다고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하
면서도 "우리는 북한이 미국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상의사를 밝
히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북한과의 쌍방회담을 갖는데 동의한 것을 환영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긍정적인 결과가 빠른 시일내에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