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소비 유통부문의 경기분석자료등으로 활용되는 ''도-소매 판매액
지수''의 기준연도를 85년에서 90년으로 개편하고 표본업체수와 품목별 가중
치도 조정했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도-소매판매액지수의 조사대상 표본
사업체는 4천개에서 4천5백개로 늘었으며 전체지수 가운데 도매업의 가중치
는 다소 줄고, 소매업의 가중치는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