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유옥렬 뜀틀서 아깝게 '동' .. 세계개인체조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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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열(경희대)이 93세계개인체조선수권대회 뜀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체조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바르셀로나올림픽 뜀틀 동메달리스트인
유옥열은 18일밤 영국의 버밍엄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뜀틀 결승에서
9.418점으로 3위에 머물러 지난91년 인디애나폴리스대회와 92년 파리대회에
이은 세계선수권대회 뜀틀 3연패에 실패했다.
올림픽 6관왕 비탈리 세르보(벨로루시)는 9.612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국제대회에 처음 얼굴을 내민 펭지창(대만)은 9.487점으로
대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첫은메달을 안겨줬다.
유는 이날 1차시기에서 2회 앞공중돌기를 시도했으나 착지할때 두발이
앞으로 밀린 것이 결정적 감점요인으로 작용해 9.512점을 얻었으며
2차시기에서 "앞공중돌며 7백20도 몸틀기"를 구사했으나 9.325점을 얻는데
그쳤다.
반면 세르보는 1차시기에서 9.662점,2차시기에서 9.562점을 얻어 이번
대회 개인종합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 벌어진
평행봉에서도 9.600점을 얻어 9.525점에 그친 이고르 코롭친스키
(우크라이나)와 9.475점의 발레리 벨렌키(아제르바이잔)을 제치고 금메달
을 추가,이번 대회 3관왕이 됐다.
대한체조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바르셀로나올림픽 뜀틀 동메달리스트인
유옥열은 18일밤 영국의 버밍엄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뜀틀 결승에서
9.418점으로 3위에 머물러 지난91년 인디애나폴리스대회와 92년 파리대회에
이은 세계선수권대회 뜀틀 3연패에 실패했다.
올림픽 6관왕 비탈리 세르보(벨로루시)는 9.612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국제대회에 처음 얼굴을 내민 펭지창(대만)은 9.487점으로
대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첫은메달을 안겨줬다.
유는 이날 1차시기에서 2회 앞공중돌기를 시도했으나 착지할때 두발이
앞으로 밀린 것이 결정적 감점요인으로 작용해 9.512점을 얻었으며
2차시기에서 "앞공중돌며 7백20도 몸틀기"를 구사했으나 9.325점을 얻는데
그쳤다.
반면 세르보는 1차시기에서 9.662점,2차시기에서 9.562점을 얻어 이번
대회 개인종합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 벌어진
평행봉에서도 9.600점을 얻어 9.525점에 그친 이고르 코롭친스키
(우크라이나)와 9.475점의 발레리 벨렌키(아제르바이잔)을 제치고 금메달
을 추가,이번 대회 3관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