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미값상승조짐 양곡안정을 위한 92년산 정부일반미의 방출에도
불구,일반미 시세가 오름세기미를 보이고있다.

관련상가에서는 최근 실시한 농협 92년산 수매분 조곡 공매에서 충청도
A지역(평야지역)상등급이 40 당 최고 3만7천8백59원(쌀80 당 조작비포함
11만3천원선),전라도 A지역 상등급이 40 당 3만7천1백6원(쌀80
당11만원선)의 높은 가격에 낙찰돼 현지시세보다 5천~6천원이 높게 형성돼
산지시세가 올라갈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대량 소비지인 서울의 도매시세도 경기미가 80 당
11만4천원,호남 충청미가 11만원을 나타내고있으나 상인들은 조만간 80
가마당 5천원선은 더 뛸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산매시세도 서울지역의 경우 80 가마당 지역에따라 다소
차이는있으나 13만5천~14만원까지 거래되고있는 가운데 앞으로 좀 더
오를것으로 상인들은 예상하고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정부미의 경우 미질이 낮아 소비자들의 선호가 떨어져
곡가안정에 기여를 제대로 하지못하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