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절삭공구 자동차엔진부품 가스터빈등의 소재로 사용할수 있는
고강도질화규소세라믹스가 개발됐다.

국립공업기술원산하 요업기술원은 19일 화씨 1천3백도의 고온에서도
900Mpa이상의 강도를 유지하는 고강도질화규소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요업기술원은 질화규소세라믹스에 미량의 산화이트리움과 질화알루미늄을
첨가해 열간가압소결방식으로 소결온도를 최적화해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고강도질화규소세라믹스는 금속과 비교해 고온 강도및 경도,치수의 안
정성,높은 탄성률등의 특징을 갖고 있어 엔진부품 가스터빈등 열기계의
대체소재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소재이다.

일본의 경우도 고강도질화규소를 개발하기위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실용화의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요업기술원측은 이번 고강도질화규소세라믹스의 개발로 자동차용엔진부품
가스터빈등 내열기관의 경량화및 고효율화를 이룩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