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가 자라와 협업을 예고했다.보그 등 패션지는 17일(현지시간) 갈리아노가 스페인 패션 브랜드 자라를 통해 패션계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갈리아노는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재해석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갈리아노는 2024년 메종 마르지엘라의 아티잔 컬렉션 쇼를 끝으로 패션계를 떠나 있었다. 해당 쇼로도 대담하고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자라는 2022년 오르테가 페레스 회장 취임 후 나르시소 로드리게스, 스테파노 필라티 등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왔다. 또한 케이트 모스, 마이젤과 같은 패션계 유명 인사들의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지만, 갈리아노와의 파트너십은 2년 이상 지속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는 반응이다.갈리아노의 이번 행보는 자라의 모회사인 인디텍스의 회장이자 창립자 아만시오 오르테가의 딸인 마르타 오르테가 페레스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갈리아노는 보그에 "우리는 그가 기획하는 훌륭한 전시를 통해 친분을 쌓기 시작했다"며 "저는 그의 열린 마음이 좋다"면서 협업 배경을 전했다.그러면서 "전에 해본 적이 없는 일이라 모든 게 낯설고 흥미진진하다"며 "새로운 과정 자체가 너무 즐겁다"고 했다.또한 팀원들에게도 "매일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야. 우리는 지금 완전히 새로운 걸 만들어가는 중이야'라고 강조하고 있다"며 "지금 이 시기에 이런 작업을 하는 게 참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에서도 지속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갈리아노는 1995년 지방시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되며 프랑스 오트쿠튀르 하우스를 이끄는 최초의 영국
뉴욕 증시는 이틀째 반등을 이어갔습니다. 이란의 중동 국가 공격이 이어지고,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올라갔지만, 주가는 잘 버텼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연합군 결성도 제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고요. 내년 말까지 1조 달러 규모의 AI 칩 주문이 밀려있다는 젠슨 황 CEO 발표도 엔비디아 주가를 끌어올리지 못했습니다. 다만 관련된 메모리, 자율주행 등 여러 주식은 수혜를 누렸습니다. 미 중앙은행(Fed)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첫날 회의가 시작됐습니다. 내일 오후 금리 동결 결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시장 관심은 새로운 경제전망과 점도표에 쏠리고 있습니다. 1. 유가 강세…5월 전 종전 희망17일(미 동부 시간) 아침 9시 반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0.5% 안팎의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최근 주가는 유가와 정반대의 상관관계를 보여왔는데요. 오늘은 유가가 1~3%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주가는 아랑곳없이 종일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 결국, 브렌트유 선물은 3.2% 올라 배럴당 103.4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2.9% 상승한 배럴당 96.2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유가가 강세를 보인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이란은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등 이웃 국가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의 미사일, 드론 발사 빈도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 UAE가 집중 과녁이 되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월요일 하루에만 드론 98대의 공격을 받았는데, 이는 그동안 하루 평균 25대보다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