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에 사정차원의 증권계좌조사 얘기가 나돌고 또 주가에도 영향을
주자 증권감독원이 이의 진화를 위해 부심.
14일 지도층인사의 증권계좌조사설이 주가하락에 큰 역할을 한데이어 내부
자거래등 증권비리에 대한 사정차원에서의 조사가 시작됐다는 얘기가 나돌기
도.
일이 이렇게되자 15일 오후에는 박종석증권감독원장이 기자실에 들러 "쓸데
없는 루머가 나돌지 않도록 일상적인 업무인 내부자거래등의 불공정행위조사
도 당분간 중단할까 싶은 심정"이라는 얘기까지하며 사정관련조사설을 극구
부인.
그러나 이같은 증권감독원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증권계의 불안감은
쉽게 가셔지지 않고있는 모습인데 이는 최근 몇몇 계좌의 현황을 파악했던
사실이 조사를 요청했던 쪽에서 확인되기도 했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