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중 시장1부 승격 종목수 크게 줄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장기업들중 시장1부로 승격하는 종목 수가 올해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5일 쌍용투자증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들의 실적이 드러나면
서 실적및 재무내용 변화에 따른 소속부 변경예상 종목에 대한 관
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시장1부 승격종목은 고려산업, 갑
을방적, 동국실업, 삼애실업, 한일철강, 세양선박등 6개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시장1부 승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던 사조산업은 부채
비율 과다로, 조광피혁은 유동비율이 낮아 삼신은 납입자본 이익률
미충족으로 1부 승격이 불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기업의 소속부 변경은 증권거래소에 의해 기업의 재무구조와
유동성, 신뢰성등을 기준으로 매년 5월 1일 이뤄진다.
지난해 10월 유가증권 상장규정개정으로 지정요건이 강화되면서
상장기업들의 소속부 승격가능성이 보다 어려워지고 있는데 시장1부
승격종목 수는 90년 67개사에서 91년 59개사, 92년에는 10개사였다.
상장기업이 시장1부로 등록되면 대외적인 신뢰도 제고 뿐아니라
신용거래가 가능해지는 이점이 있다.
한편 2년연속 무배당등에 따라 시장1부에서 2부 탈락기업도 늘어
12개사 정도가 이에 해당될 것으로 전망됐다.
것으로 보인다.
15일 쌍용투자증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들의 실적이 드러나면
서 실적및 재무내용 변화에 따른 소속부 변경예상 종목에 대한 관
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시장1부 승격종목은 고려산업, 갑
을방적, 동국실업, 삼애실업, 한일철강, 세양선박등 6개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시장1부 승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던 사조산업은 부채
비율 과다로, 조광피혁은 유동비율이 낮아 삼신은 납입자본 이익률
미충족으로 1부 승격이 불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기업의 소속부 변경은 증권거래소에 의해 기업의 재무구조와
유동성, 신뢰성등을 기준으로 매년 5월 1일 이뤄진다.
지난해 10월 유가증권 상장규정개정으로 지정요건이 강화되면서
상장기업들의 소속부 승격가능성이 보다 어려워지고 있는데 시장1부
승격종목 수는 90년 67개사에서 91년 59개사, 92년에는 10개사였다.
상장기업이 시장1부로 등록되면 대외적인 신뢰도 제고 뿐아니라
신용거래가 가능해지는 이점이 있다.
한편 2년연속 무배당등에 따라 시장1부에서 2부 탈락기업도 늘어
12개사 정도가 이에 해당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