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가구업계 5~10%씩 매출감소...경기부진.윤달 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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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체들이 경기부진에다 음력윤달이 겹쳐 봄철장사에 타격을 받고 있어
울상.
대형가구업체들은 올1.4분기중 가정용가구의 내수판매가 평균4%정도
줄어든데 이어 이달들어서도 회복되기는 커녕 더 심해져 5~10%씩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
이는 윤달에 결혼을 기피하는 풍습이 있어 혼례용가구판매가 극히
부진하기 때문,혼례용가구의 경우 수요자들이 결혼전 보름내지 한달전에
구입하는 것이 보통이나 윤달(4월22일~5월20일)을 앞두고 지난달 하순이후
매출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는 것.
게다가 경기부진으로 이사철인데도 가구개체수요가 적어 신도시입주자들
마저 가구를 새로 구입하는 예가 극히 드물다고.
바로크가구의 관계자는 "가구업체들은 신도시입주특수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대다수가 침대등 극히 일부 품목만 사갈뿐"이라며 특수기대가
완전히 어긋났다고 설명.
이같이 판매가 위축되자 업체들은 20%가량씩 가구판매가격을 내리는등
치열한 시장쟁탈전에 돌입.
가구업체들은 봄철성수기가 연간 매출의 30~40%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기에서 자칫 올해 장사를 망치는게 아니냐고 근심어린 표정.
업계는 이달판매가 부진에서 벗어나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내달부터의
판매회복여부가 금년경영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
울상.
대형가구업체들은 올1.4분기중 가정용가구의 내수판매가 평균4%정도
줄어든데 이어 이달들어서도 회복되기는 커녕 더 심해져 5~10%씩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
이는 윤달에 결혼을 기피하는 풍습이 있어 혼례용가구판매가 극히
부진하기 때문,혼례용가구의 경우 수요자들이 결혼전 보름내지 한달전에
구입하는 것이 보통이나 윤달(4월22일~5월20일)을 앞두고 지난달 하순이후
매출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는 것.
게다가 경기부진으로 이사철인데도 가구개체수요가 적어 신도시입주자들
마저 가구를 새로 구입하는 예가 극히 드물다고.
바로크가구의 관계자는 "가구업체들은 신도시입주특수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대다수가 침대등 극히 일부 품목만 사갈뿐"이라며 특수기대가
완전히 어긋났다고 설명.
이같이 판매가 위축되자 업체들은 20%가량씩 가구판매가격을 내리는등
치열한 시장쟁탈전에 돌입.
가구업체들은 봄철성수기가 연간 매출의 30~40%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기에서 자칫 올해 장사를 망치는게 아니냐고 근심어린 표정.
업계는 이달판매가 부진에서 벗어나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내달부터의
판매회복여부가 금년경영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